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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경제회복은 ‘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’가 관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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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/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(BSI) 조사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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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2월 29일(금) 12:10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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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북부상공회의소(회장 문상인)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충남북부권(천안, 아산, 예산, 홍성) 150개 제조업체를 표본으로 2024년 1/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(BSI)를 조사했다.
그 결과 2024년 1/4분기 전망지수는 ‘87’로 전분기 전망치 ‘84’ 대비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, 2023년 4/4분기 실적지수는 ‘89’로 전분기 실적치 ‘66’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※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
연초 목표 대비 영업이익 실적 수준을 묻는 설문에서는 ‘10% 이상 미달’(34.0%)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10% 이내 미달’(28.7%), ‘연간목표 달성’(25.5%), ‘10% 이내 초과달성’(7.5%), ‘10% 이상 초과달성’(4.3%) 순으로 응답했다.
미달된 경우 핵심요인에 대한 추가질문에서는 ‘내수 부진’(39.7%)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원자재가격’(25.0%), ‘수출 부진’(22.1%), ‘고금리’(7.4%), ‘고환율’ 및 ‘기타’(각 2.9%) 순으로 나타났다.
또한 연초 목표 대비 투자실적 수준을 묻는 설문에서는 묻는 설문에서는 ‘연간목표 달성’(40.7%)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10% 이내 미달’(31.4%), ‘10% 이상 미달’(22.1%), ‘10% 이상 초과달성’(4.6%), ‘10% 이내 초과달성’(1.2%) 순으로 응답했다.
미달된 경우 핵심요인에 대한 추가질문에서는 ‘사업계획 축소/지연’(36.7%)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고금리 부담’(28.6%), ‘생산부진’(20.4%), ‘자금난’(10.2%), ‘기타’(4.1%) 순으로 응답했다.
내년도 매출 전망에 관한 설문에서는 묻는 설문에서는 32%의 기업이 ‘올해 대비 감소’, 24.5%는 ‘금년 수준’, 43.5%는 ‘올해 대비 증가’ 할 것이라고 응답했고, 내년도 수출 전망에 관한 설문에서는 묻는 설문에서는 17.3%의 기업이 ‘올해 대비 감소’, 51.7%는 ‘금년 수준’, 31.0%는 ‘올해 대비 증가’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.
내년도 투자 전망에 관한 설문에서는 26.1%의 기업이 ‘올해 대비 감소’, 43.2%는 ‘금년 수준’, 30.7%는 ‘올해 대비 증가’ 할 것이라고 응답했고,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을 묻는 설문에서는 38.3%의 기업이 ‘성장전략’, 53.2%는 ‘안정 전략’, 8.5%는 ‘축소화 전략’이라고 응답함했다.
또한 내년도 대내외 경영 리스크 요인을 묻는 설문에서는 ‘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’(25.6%)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고유가 및 고원자재가’(22.1%), ‘인력수급 및 노사갈등’(18.0%), ‘수출부진 장기화’(13.4%), ‘원부자재 조달애로’(8.7%), ‘전쟁 등 돌발이슈’(5.8%), ‘고환율 등 외환리스크’(4.7%), ‘기타’(1.7%) 순으로 응답했다.
2024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묻는 설문에서는 ‘0.5% 이상 1.0% 미만’(25.8%)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1.5% 이상 2.0% 미만’(21.5%), ‘1.0% 이상 1.5% 미만’(17.2%), ‘2.0% 이상 2.5% 미만’(16.1%), ‘0.5% 미만’(10.8%), ‘마이너스’(7.5%), ‘2.5% 이상 3.0% 미만’(1.1%) 순으로 응답했다.
경제 회복 예상시점을 묻는 설문에서는 ‘내후년(2025년)부터’(44.7%)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내년 하반기부터’(28.7%), ‘2026년 이후’(22.3%), ‘내년 상반기부터’(4.3%) 순으로 응답했다.
한편 내년 한국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를 묻는 설문에서는 ‘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’(34.7%)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, ‘노동시장 개혁’(16.2%), ‘기업부담규제 완화’(15.6%), ‘수출경쟁력 강화’(13.9%), ‘미중갈등 등 대외위험 관리’(8.7%), ‘국가전략산업 지원 확대’(6.9%), ‘친환경경제 전환 에너지 안보’(3.4%), ‘기타’(0.6%)순으로 응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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